[◆A / 테츠준 외] 트위터 썰 모음 18
1.
OB모임에서 에쥬니가 주량 초과하고 헤실거리면서 저 괜찮슴다!!!! 집에 갈수 있슴다!!!! 하고 일어나다가 쓰러지면 미유키 크센 후루야 하룻치 쿠라모치 코슈 카네마루 테츠까지 어어어어어 하면서 등 받쳐줬으면 좋겠다
쥰이 없는 이유는 난 쥰텀러니까(뭐야 그게
2.
말 많은 쥰이랑 말 없는 테츠 쬲ㅠ 쥰은 오늘 누가 배팅 게으름 피우길래 혼쭐을 내줬느니 점심 반찬에 스팸이 나와서 좋았다느니 여자애들이 공부하는거 놀리고 갔다느니 테츠한테 삐약대는데 아무 말도 안하고 쥰 보고있는 테츠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것...
테츠가 하도 말이 없으니까 한참 삐약대던 쥰이 얌마 듣고있어?? 하면서 고개 들면 눈이 마주쳐서 둘다 헉하는거 좋다ㅠㅠㅠ 그러다가 갑자기 테츠가 쥰 허리 끌어당겨서 뽀뽀했으면...뽀뽀해...((하트///
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닌타마 다시 봤더니 닌덕심이 차오른다 그러니까 다이에이랑 닌타마 크로스오버좀ㅠㅠㅠㅠㅠㅠ 에쥬니는 평범한 히라닌의 아들 후루야는 몰락한 다이묘의 손자 료상-하룻치는 상회의 자식 쿠라모치는 거기에 고용되어 있던 고아
테츠는 일대 최강인 다이묘의 아들 미유키는 그 다음가는 다이묘의 아들 쥰은 검객집안 자손 크리스는 유서깊은 명문 닌자가문 카네마루는 에쥬니 같은 히라닌 토죠는 해적 출신 고아 뭐 이런 설정으로 전국시대 크로스오버가 보고싶은 것이다
알고보니 후루야의 집안을 몰살시킨 가문이 미유키네였다던가 테츠네 집에서 크리스를 고용했는데 내린 명령이 쥰의 아버지를 죽이라는 거였다던가 코미나토 상회가 후루야네를 지원했다가 끊어버렸던 곳이었다던가 ((후루야 롤링<
뭔가 테츠네랑 미유키네랑 갈라져서 싸우게 된거 보고싶다... 근데 의외로 테츠는 싸우는 데에는 흥미 없어서 마사시한테 다음 당주 자리 넘기고 쥰이랑 눈물의(?) 도피를 한다던지<< 유우키네 장남 찾는다고 재산 푼 코미나토가라던지.
그리고 미유키가 에쥬니 보고 우리 가문 닌자로 고용하겠다고 하는데 미유키네 가문이랑 후루야네 가문 사이에 있었던 일 알고 미유키 거절하는 에쥬니 보고싶다... 너 같은 사람한테 붙을 바에야 유우키 선배한테 가겠다고 돌아서는 에쥬니....
미유키는 신흥 다이묘 토도로키랑 손잡는거 보고싶다 사실 에쥬니와 토도로키가의 닌자 사나다 사이에는 뭔가 사연이 있고 막... 후루야는 어느 쪽에 가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혼자 멍하니 서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후루야 보듬어주는 에쥬니 보고싶다ㅠㅠㅠ
근데 북쪽에서 나타난 거대 다이묘 나루미야와 타다노의 연합세력이 판도를 뒤집어버렸으면 좋겠다 나루미야에 유우키랑 미유키 둘다 삼켜지는거 보고싶다 유우키는 코미나토 상회랑 카네마루 철포대랑 손을 잡는데 (카네마루는 총쓰는걸로 설정바꿈ㅋㅋㅋ)
(왜 여기서 끊었니 나새끼...)
4.
미사와 후루사와 쿠라사와 후루하루 미쿠라는 비밀연애해도 안들킬거같고 테츠쥰 쿠라료 후루미유 크리사와는 다 들킬거같음
5.
시대Au로 막부의 아들 테츠랑 사무라이 쥰<< 전쟁으로 가족 잃고 혼자된 쥰을 마을 시찰갔다가 만난 테츠가 거두는게 보고싶다!!!!아아앜!!!
쥰은 테츠한테 생각보다 막 대했으면 좋겠다 자결하려고 했는데 남의 손에 구해졌다는 게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가족을 죽인 것도 유우키 다이묘는 아니지만 어쨌든 성의 세력이었으니까 그런 거에 대한 증오심도 있고
그래서 테츠한테 좀 막 대하는데 테츠는 쥰이 막 대하는거 다 받아줬으면 좋겠다 옆에서 저 시건방진 놈 왜 냅두시냐고 ㅂㄷㅂㄷ해도 아무 말도 않고 그냥 쥰이 하는 거 다 받아주고 있으면 쥰은 괜히 더 신경질 나겠지
6.
그냥 해버려. 바싹 마른 살구색 입술의 달싹임은 들여다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만큼 작았다. 제 소맷자락에 염료를 뿌린 마냥 엉겨붙은 핏자욱을 그는 멍하니 바라보았다. 괜찮아. 금빛 눈동자가 순간 번득인 것 같았다. 너라면 할 수 있잖아, 카즈야.
테츠가 미유키한테 죽여달라고 하는거 보고싶다<< 구세력 유우키와 신세력 미유키가 맞붙었는데 유우키가 패하고 테츠는 몸만 살아남은거...< 전투 중에 쥰을 잃은 후로 삶에 대한 의지가 사라진 테츠랑 그런 테츠를 못 죽이는 미유키 조ㅎ아 죽여달라고 하는 테츠 바라보는데 눈빛이 살아있어서 도저히 죽일수가 없는거 < 아 시대Au() 다야 시대Au 개존조휴ㅠㅠㅠㅠㅠㅠㅠ
7.
괜히 있는대로 투정부리고 짜증부리는 열일곱살의 쥰을 열아홉살의 테츠가 꼭 끌어안고 자장자장하듯이 토닥여주는거 보고싶다 쥰은 테츠한테 안겨서 옷자락 잡고 신경질 부리면서 삐약삐약 끼잉끼잉대고 막<<
8.
세이도 축제나해라ㅠㅠㅠㅠ 쥰 료상 쿠라모치 노리 에쥬니 하룻치 여섯명이서 걸그룹춤이나춰라ㅠㅠㅠㅠㅠ
그리고 테츠 크리스 미유키 시라스 후루야 카네마루는 '야구부에게 공을 던져보세요/야구부가 공 던져드립니다' 이런 코너 했으면 좋겠당
뭔가 테츠는 누가 던져도 다 배트에 맞혀서 사람들이 재미없어서 가버릴거같고 후루야는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못때릴듯ㅋㅋㅋㅋㅋ 돈은 크리스가 제일 많이 벌거같다
9.
공부하느라 겁나 힘드니까 일찌감치 대학 붙은() 테츠가 공부하는 쥰 외조(?)해주는거 보고싶다 밤새 공부하느라 으어어....거리고 있으면 초콜릿 하나 까서 입에 넣어주고ㅠ 나란히 앉아서 책 들여다보다가 쥰이 끄떡끄떡 졸면 살며시 어깨안아쥬고...<<
수험생이 벼슬이라고 테츠가 쥰한테 꼼짝도 못했으면 좋겠다 기침하면 녹차 대령 졸려하면 커피 대령 잠잔다 그러면 무릎 대령 주장님이 그러니까 다들 신기해서 구경오는데 쥰이 꺼지라고 눈 부라린 다음에 테츠 허리 껴안고 잤으면 좋게따
서로서로 내조외조가 당연한 텣쥰 좋아요 흡 자고일어나니까 일어났어?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입술쪽하는거 보고 다들 새삼스럽게 빡쳐라
10.
새삼 ㄱㅏㅂ자기 깨달은게 쥰이 투수를 섰는데 실점을 안했다고한다 스트라잌 꽂을 수 있는거였냐....!!!!<< 아니면 하도 공이 쎄서 타자들이 못치는거던가 근데 그러면 본겜에서 투수설수도 있었던거아닌가(동공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