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테츠준 외] 트위터 썰 모음 41
1.
술 마셔서 취한 채로 달라붙는 텣상이랑 ㅡㅡ하면서 챙기는 쥰상도 좋지만 쥰상이 취해서 텣상한테 앵기고 난리나는것도 복5십따...(( 막 고개 부비면서 파고들고 나 머리 아파 흥 텣쯔으으으 이러면 텣상은 쥰 알았으니 잠깐만... 하면서 쩔쩔매겟지(
(키스해달라고) 목 끌어안고 끙끙대면 텣상은 한 팔로 쥰상 안은채로 난처하다는 듯이 사람들 한번 보고 먼저 일어나보겠다고 쥰상 일으켜세워서 나가는거 보고십따!!!!!!!
2.
아 이거 넘 달달하다 테츠상은 찍먹이고 쥰상은 부먹이라 이것만은 서로 양보안하고 살아왔는데 쥰상이 ㅇㅅ해서 탕수육 먹고싶다고 찡얼대니까 텣상이 먼저 소스부어주는거 보고싶쟝.... 하 넘 좋은것
쥰이 ??너 찍어먹지않냐? 라고 하면 테츠가 쥰이 내 아이를 가졌는데 그게 무슨 대수야. 라고 하면 좋게따.....♡ 감동받은 쥰상한테 하지만 역시 나는 찍먹이 더 좋아. 라는 말을 덧붙여서 분위기 깨는 테츠상...((
3.
자기가 섹시한줄 모르는 준상 보고싶따.....( 아무생각없이 팔걷고 머리만지고 혀로 입술 핥고 수염 쓰다듬는거 죠으다 옆에서 텣상은 열심히 어제 봤던 야구경기 해설 생각하고 있었으면 죠켔다 중견수 앞~ 앞~ 뻗나요~ 플라이인가요~
담장 넘어갑니다!!!!!!!!!! 와 함께 이성을 넘고 쥰 미안한데 잠깐만 하고 끌고들어가는 텣상...((ㅈㄴ
4.
쥰상은 진심 존재자체가 싯구금처럼 생겼어 싯구금 벨만화의 바텀전담처럼 생겼다고(ㅈㄴ
근데 정작 본인은 싯구금의 구 자만 꺼내도 얼굴 새빨개져서 뭐뭐뭐뭐뭐뭐야너네 이딴걸왜왜왜왜왜왜봐!!!!!!! 이.... 이 이상한놈들이야!!!!! 할것같으니 깔지않을수 없는것이다 애들이 가져온 (아마도 from쿠라모치<) 야한잡지 발견한 쥰상이
얘네 미....미쳤ㄴ나봐 들키면어쩌ㄹ건데!!!!!! 하고 왁왁댔으면 조케따 그럼 료상이 턱괴고 누워서 헤에... 목에 달고있는 저거 가리고나 저런 말 했으면 좋겠네... 라고 생각할듯( 범인은 뭐 당연히....(말을아낌
텣상이랑 처음 할땐 설마 그런걸 할거라곤 생각 안했던 쥰상이라 막상 텣상이 다리 사이에 앉아서 벌ㄹㅣ려고 하면 야야야야야이게 잠깐만 잠깐만 야잠깐만 하면서 매우 어쩔줄몰라할것같다 그럼 텣상은 쥰상 허벅지 잡은채로 ㅍ_ㅍ? 하고 보겠ㅈㅣ...(
울먹울먹....부들부들....너....너 진짜..... 진짜 할거냐? 진짜? 어....진짜?( 하면 텣상이 근엄하게 쥰이 진심으로 싫으면 그만할게. 싫은 거야? 하고 물어보면 좋겠다 아니 싫은 건....싫다기보다도읍읍읍
분위기 홀랑 넘어가서 여차저차 깊은 밤 역사는 이뤄진다 알몸으로 누워서 젠장 결국 해버렸어...!! 하고 멍해하는 쥰상...( 테츠상은 료스케가 알려준 방법이 효과가 있군 하고 다음엔 어떻게 할지 플랜짜고있을거같다((ㅈㄴ
5.
만우절날 텣상은 쥰상이 하는 거짓말 다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쥰상 짜게식을것같다(?
쥰: 사실 나 여자가 되고싶을지도wwwww 테츠: ......나는 준이 여자가 되어도 괜찮아 난 준이 남자라서 좋아한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날 걱정하면서 준의 마음을 막을 필요는 (블라블라) 쥰: (ㅎㅏ.............)
쥰: 나 어쩌면 전학갈지도 몰라ㅋㅋㅋ 테츠: 쥰: ? 테츠: 가고 싶어서 가는 거야..? 아니면 어쩔 수 없이 가는 거야? 어쩔 수 없는 거라면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할 테니.... 쥰: (이새끼 이 눈치로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는거지)
쥰: 야 나 여자애한테 고백받았다 어떻게하냐 테츠: ................. 쥰: ㅋㅋㅋ?? 테츠: ................. 쥰: 저기 테츠: 가지마 쥰: 테츠: 쥰: 뻥이야!!!!!!!!! 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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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준한테 미련스럽게 구는 테츠랑 과거에 늘어붙은 슬픔 때문에 테츠 밀어내는 준 너무 좋다......... 테츠가 준한테만은 좀 어린애처럼 말을 안 들었음 좋겠다 좋아하는 감정이랑 과거의 상처 사이에서 울 것 같은 기분이 돼버리는 준상....(
하 쵱컾이 뻐렁치는 밤이다 엉엉 서툴고 끈질기게 매달려서 결국 준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마는 테츠상이 좋다ㅠㅠㅠ 그 말 듣고 나면 테츠 의외로 눈물보일것같기도 하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아서 흑흑
7.
분명ㅎㅣ,, 테츠상이 경기 끝나고 준상을 그냥 보내진 않앗을것이다,,, 맥도날드 데려가서 맥스파1이시상하1이버거 사주고 입에 햄버거 문 채로 칭얼대는 준상을 마주앉아서 가만히 입술에 묻은 소스를 닦아줬을것이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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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료 염장질 사이에 끼면 준상은 막 삐약거리면서 텣상한테 쟤네 재수없니 어쩌니 고자질해댈거같고 텣상은 조용히 전화기 들고 나갈거같다
테츠준 염장질 사이에 끼면 료상은 나중에 온 쿠라모치한테 왜 이렇게 늦게왔냐고 은근히 바가지 긁을거같고 모치는 머리에 물수건얹고 누워서 지끈지끈 료상....료ㅅㅏㅇ..... 저좀구해주세요.... 하고있을듯
9.
준상 한 10번중에 1번꼴로 자기가 먼저 딥하게 들이댈것같다ㄲㅋㅋㅋㅋㅋ 평소에 가볍게 치대고 낑낑대는거 말고 ㄹㅇ 진도나갈분위기로 들이대는거....( 나머지 9번은 텣상이 고생이 많아오(???
10.
마냥 밝은거나 마냥 슬픈것도 좋아라하긴 하는데 사실 내 취향은 미소짓는 슬픔, 활기찬 우울이다....( 그래서 준이 나샛기를 걷어찬거지 저 유쾌해보이는 얼굴 뒤에 혼자 숨죽여 울던 밤이 있었다는 걸 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