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쥰이 입시 얼마 안남아서 기숙사에서 밤새서 공부하는데 테츠가 아침 일찍 등교해서 따뜻한 물 담은 보온병 안고 쥰 있는 방 문 앞에 쭈그려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게 보고싶다
2.
테츠쥰 결혼해서 두사람 닮은 아들내미 두고 알콩달콩 살았으면 죠켔다 아들 이름은 세이도 따서 세이마루(..)하고 외모는 쥰 머리에 테츠st얼굴이었으면ㅋㅋㅋㅋ 눈썹이랑 눈은 테츠 빼닮았는데 머리색이나 스타일은 쥰 판박이인거
아침에 제일 일찍 일어난 쥰이 아들내미 유치원 보내려고 안아올려서 깨우고있으면 그 옆에서 자고있던 테츠가 눈비비면서 자기도 안아달라고 손번쩍해쓰면 됴켔다.... 그럼 쥰은 뭘 안아줘 빨랑 일어나!!! 하고 고나리해쓰면 좋게따
아들내미 차려입히고 유치원보내고 나면 둘만의 시간 (오프시즌이라) ㅋㅋㅋㅋㅋㅋ 밥먹고 티비보고 과일먹고 차마시고 하는데 자연스럽게 테츠 다리에 쥰이 머리얹고 누워있을거같다 테츠는 쥰 앞머리 쓸어주다가 입술돌진 이케이케.../졸림
그러니까 테츠쥰 대학교가고 나면 테츠가 쥰 자취방에 놀러와서 하룻밤 잤다가 다음날 학교가기 싫다고 \/눈썹 하고 침대에서 안일어났으면 좋겠다 안일어나고 잠깐만 읍읍으으으읍으으ㅡㅡㅇ응읍
3.
아 씻고싶은데 컷완성을 못해서 일어날수가 없어...설거지도 해야되는데...젠장... 그러니까 컴켜놓고 재택업무 하고 있는 쥰 뒤에서 테츠가 허리안고 피곤하면 씻고오라고 하는게 보고시ㅍ다<< 씻고와서 뭐하게??ㅎㅎㅎㅎㅎㅎㅎ((왜이러지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0화 복습하는데 매니저가 주먹밥 만들어다 줌ㅋㅋㅋㅋ그래서 애들이 다음번엔 주먹밥에 ㅇㅇㅇ 넣어줄래?? 하는데 테츠랑 쥰이 서로 가다랑어포! 치즈! 가다랑어포! 치즈! 어포!치즈!어포!치즈!어포!치즈!!! 하는거 너무 귀여워ㅠㅠㅠ
가만보면 장난 or 시비 or 말거는 건 준인데 장난같은거 안받아주게 생긴 테츠가 은근 잘 받아줘서 둘이 케미가 사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텟주장이 은근 장난기 많은 거 같기도 하고
5.
알바하느라 피곤하니까 얘네도 피곤하게 해야지 테츠쥰으로 답없는 양방짝사랑 삽질 보고싶다... 쥰은 테츠에 대해서 늘 열등감이 있어서 내가 따라갈 수 없는 존재인 너가 나를 똑같은 마음으로 바라봐줄 리 없겠지... 이런 자낮자낮한 면이 있었음 좋겠다
테츠를 좋아하는데 그런 자신이 뒤처지게 느껴지고 뭐 그런.. 그래서 좋아하는것도 티 안내고 속으로만 앓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테츠는 뭔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쥰한테 끌릴거같은데 쥰이 (자낮함 때문에) 철벽 비스무리하게 나오니까
쥰은 날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섣불리 못다가가는 그런.. 가끔 쥰이 자기때문에 상처받은거같은 그런 기미를 느낄때면 뭔가 무서워져서 좋은데 표현을 못하는 그런거 보고싶ㄷr
그럼 쥰은 또 아 역시 테츠는... 하고 더 자낮해지는 답도없는 폭풍 악순환 삽질 엉엉엉ㅠㅠㅠ 그러다가 더 견딜 수 없어진 테츠가 먼저 쥰한테 얘기 좀 하자고 했으면 좋겠ㄷr 워후
6.
쥰상 리뷰 보고 나니까 테츠쥰이 갑자기 너무 쥰의 짝사랑 같아서 흐어어ㅠㅠㅠㅠ 찌통이야ㅠㅠㅠ 하고 있었는데 테츠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쥰이 자기를 쳐다봐줬으면 해서 그렇게 커진 거였으면 좋겠다...<
솔직히 쥰이 자기가 테츠를 뛰어넘을 수 없다고 느낀 건 생각보다 얼마 안 됐을 거 같아서ㅋㅋㅋ 그 전에는 감독님이나 다른 선배들을 멋있다고 여기다가 고개를 돌려보니 쪼끄맣던 동기놈이 겁나 멋있어져있는거...<
그러니까 애초부터 테츠는 쥰을 생각하면서 성장해왔을 것만 같은...<
7.
알바갔다 돌아오면 사약이 고프지(...) 그러니까 마사시×테츠로 형을 대놓고 구애하는 마사시랑 끝까지 윤리 고수하는 테츠가 보고시ㅍ다...<< 왠지 테츠가 배덕해지는건 상상할수없지만 그래서 더 배덕한 무엇이랄까(..)<<헛기침
여기에 텣쥰 끼얹어서 테츠는 이미 모든 걸 다 쥰에게 줘버려서 동생에게 줄게없는거... 그러니까 점점 삐뚤어지는 마사시...< 사실 세이도에 입학한 건 형의 이름까지 내가 가져버리기 위해서였어/뭐래
8.
쥰: 두근두근거려? 테츠: ? 쥰: 난 두근두근거리고 있어 테츠: 부정맥이 안 좋아?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봐도 테츠는 지 맘 깨닫기 전까진 눈새일거같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테츠쥰으로 사랑은 타이밍 보고싶다... 쥰이 테츠를 먼저 좋아하게 됐는데 뒤처지고 있다는 열등감 + 똑같은 마음으로 봐줄리 없다는 자낮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진짜로 자길 친구이상으로 안보는거같은 테츠의 눈새짓때문에 서서히 마음접는거
쥰은 점점 마음 정리하고 체념해가는데 그때 테츠가 시작했으면 좋겠다 쥰이 모치한테 고민상담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지 않는거같다 이런소리 하는걸 테츠가 듣고 크리티컬 받았으면 좋겠다 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게 자긴줄은 꿈에도 모르고
쥰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 + 그런 얘기를 왜 나한테 먼저 하지 않았지 쥰이랑 제일 친한건 나라고 생각했는데 하면서 테츠가 뭔가 꽁기한 질투루트 타면서 자기마음 깨닫는게 좋다 근데 테츠가 자기맘 깨달았을땐 쥰은 이미 맘정리 다한상태고
나중에 모치한테 쥰이 자길 좋아했었다는 얘기 들은 테츠가 충격받고 멍때리는거 보고싶다 그리고 이어주고싶은데 어케해야되지 모르게ㅆ다
10.
테츠가 쥰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파이팅 스핏츠... 파이팅 스핏츠... 하고 속삭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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