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테츠준 외] 트위터 썰 모음 21

1.

수학여행 가서 진실겜도 해라 쿠라료가 주도할것같은ㅋㅋㅋㅋ 있다없다로만 말하는데 쿠라료는 비밀연애 중이라 서로 없다고 하면 좋겠다 료상이 음 난 없어ㅎ 라고 하니까 모치도 없다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없다고 하는데 료상이 안보이게 허벅지 개쎄게 꼬집음

텣쥰은 (아직 안사귐 썸탐) 둘다 있다고 하는데 쥰은 테츠 안보려고 노력하는 티 팍팍 내면서 있다고 하고 테츠는 대놓고 쥰 쳐다보면서 있다고 해서 다들 은은하게 빡쳤으면ㅋㅋㅋㅋ 여기 누구 두분 썸타는거 보고싶으셨던분??^^

그러다가 에쥬니 차례가 왔는데 에쥬니는 잠시 생각하더니 없슴다!! 라고 함ㅋㅋ 순간 미유키 움찔했지만 안들킴 사와무라 너 좋아하는 사람 없어? 와카나는? 하라고 물어보는데 에쥬니 ⊙▲⊙한 표정으로 아 좋아하는 사람 물어본검까?

전 애인 물어본줄 알았슴다 딱히 미유키 카즈야랑 사귀자고 얘기해본 적은 없어서 라고 말했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 미유키 물마시다 뿜고 크센 그자리에서 석상됐으면ㅋㅋㅋㅋㅋㅋ 양옆에서 후루야는 ◑_◑ 하룻치는 ◐_◐ ㅋㅋㅋㅋㅋㅋ

2.

레포트 딥빡이니까 테츠쥰으로 대학au 보고싶다 테츠는 일반입시지만 야구하려고 체대갈거같고 쥰은.. 내안의 쥰은 끝까지 아마추어 선수로 남을거같으므로 대충 문과대학으로ㅋㅋㅋㅋ 시험기간에 둘이 만나서 과제하는거나 보고싶다 테츠가 보기에 쥰은 너무 어려운거

하고잇는거 같아서 물어보고싶은데 물어보지는 못하겠고 그냥 흘끔흘끔 쳐다보면서 대충 자기네 이론 피피티 몇번 넘겨보고 잇을거같닼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쥰이 아아아아 못하겠다!!! 하고 던지면 냉큼 뭐 먹으러 갈래? 하고 묻는 테츠 쬲

3.

헐 그러고보니 오늘 쿠라모치랑 쥰상의 날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이 두명 조합 느므좋음 세이도 깡패(?)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붙여놓으면 시끄러운거 짱좋ㅋㅋㅋㅋㅋ 근데 쥰이 쫌 더 시끄러운거 좋앜ㅋㅋㅋㅋㅋ

쿠라쥰.....쿠라쥰 핵쬲..... 약간 불.ryun느낌 나는것도 개져아ㅠㅠㅠㅠ 서로 파트너 있는데 불장난하는 느낌이 완전하시다 젠자휴ㅠㅠㅠㅠ

4.

쥰이 불면증 살짝 비슷하게 있었으면 좋게ㅆ다 그래서 밤에 잠안오면 테츠 허리 끌어안고 막 사람체온 닿아야된다고 끙끙거리고....( 그럼 테츠가 폭 안아주다가 꼴릿해서(이하생략

5.

쥰 입술은 뭔가 꺼칠할거가틈 그러니까 무의식중에 가까이서 쥰 입술 본 쿠라모치가 선배 입술 왜케 트셨어요?? 하고 지가 쓰는 무색무향 립밤(뭔가 모치 은근 이런거 챙기고 살거같은... 멋부리는남자...) 건네줬으면 좋겠다 쥰은 사실 색있는 립밤 있는데

오늘 안가져온거긔....<< 자기가 생각해도 꺼칠한 것 같아서 ㅇㅇ고맙 하고 받아들고 바르려고 하는데 옆에 있던 테츠가 낚아채서 자기 입술에 치덕치덕 바른 다음에 건네줘ㅆ으면....(

6.

테츠쥰 쿠라료 더블데이트나 갔으면 좋겠다

파트너 바꿔서 미션 수행하고 오기 뭐 이런거 하면 재밌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쥰은 회전목마타고 진심으로 무서운 비명 지르면서 세트로 울기 테츠료는 롤러코스터 타면서 베라 싱글킹컵 하나 서로한테 먹여주기 이런겈ㅋㅋㅋㅋㅋㅋ

7.

시대극au로 다이묘들 전투 중에 유우키 가문 선봉장을 맡은 이사시키가 첫째 도련님 테츠야 눈앞에서 전사하는거 보고싶다(( 어렸을 때부터 주군과 가신의 관계였고 자라면서 정인이 된 걸로..< 화살 한 방을 맞고 휘청거리는 걸 테츠가 보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각하기도 전에 화살 두세개를 더 맞고 쓰러지는거..( 테츠 눈에는 슬로모션으로 보이겠지 평소에는 이사시키라고 불렀었는데 찢어지는 목소리로 쥰!!!!! 쥰!!!!!! 하면서 달려가면 좋게ㅆ다...<<

그 전투는 어찌어찌해서 둘째 도련님 마사시의 무공으로 간신히 이기고 돌아왔는데 쥰의 장례식을 치른 후에 테츠가 흑화했으면 좋게ㅆ다... 상대 다이묘는 나루미야와 미유키 연합이고 쥰을 쏜 건 메이인게 보고싶다!!!! 아아앜!!!!!!

당주의 아들 카즈야를 죽이라고 테츠가 닌자를 고용하는데 그게 에이준인거< 에이준이랑 미유키는 과거에 배신하고 배신당한 사이였고... 미유키가에 잠입한 에이준이 거기서 소꿉친구 후루야를 만났으면 좋겠다 본격 드럽게 꼬인 설정<<

8.

쥰이 마지막 시험 끝내고 종강이다ㅏㅏㅏ 하면서 쥬글거같은 몰골로 자취방 들어왔는데 라면 끓이고 있는 테츠랑 눈마주쳤으면 좋겠다 ?!?!니 왜 여깄어 ...오늘 종강 아니었던가? 아니 맞는데 왜 여깄냐고 쥰이 종강했으니 같이 있을까 해서...(테무룩

9.

테츠가 퇴근하면 쥰이 알몸에 에이프런만 입고 있었으며 좋겠다 근데 본인은 그거 자각 못하고 있으면 좋겠다

10.

아 방금 톡에서 생각한 썰 테츠쥰 네임버스로 쥰한테는 테츠 이름이 있는데 테츠한테는 다른사람 이름이 있는거ㅠㅠㅠㅠㅠ 네임이 틀어진 사람은 평생 소울메이트 없이 혼자 살게 되는 설정이었으면 좋겠다

쥰은 테츠를 좋아하니까 너무 힘들어하는데 테츠는 자기 몸에 이름이 쥰이 아니니까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자칫 잘못해서 상처줄까봐 다가가지도 못하고 그러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한 1000만명의 한 명이 될까말까한 확률로 '체인저' 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 체인저는 자기 의지로 이름을 바꿀 수 있음ㅇㅇ... 너무 드문 체질이다 보니 일반 사람들은 체인저라는 게 있는지도 모름

근데 테츠가 체인저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어하는 쥰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지켜보는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테츠가 쥰이 내 이름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게 됐으면 좋겠다..ㅠㅠ 그 생각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테츠 몸에 있던 그 이름이 서서히 흐려져 없어졌으면 좋겠다 어느 날 샤워하다가(( 몸에 이름이 아예 없어진 걸 보고 놀라는데 그 자리에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꽃이 피어나듯이 쥰 이름이 새겨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