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야캐들을 주변인으로 둔다면 크센은 나이차 좀 나는 친오빠였음 좋겠고 쿠라모치는 쌍둥이 오빠였음 좋겟다( 에쥬니는 나이차 많이 나는 친동생인게 조으다 맨날 동생샛기 껴안고 부둥부둥대서 오빠들한테 한소리 듣고(

카네마루랑은 어렸을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고 토죠는 우리동네에 이사온 도시소년일거같다ㅇㅅㅇ 토죠 이사온 다음부터 카네마루가 토죠랑만 놀아서 괜히 빼앵대다가 토죠랑 친해지고 나면 셋이서 놀러다녔스면ㅋㅋㅋ 그러다 에쥬니 좀 크면 넷이서 놀고ㅋㅋㅋ

미유키는 학교에서 만난 지인? 친구까지는 아니고 아는 사이( 인데 왠지 뭐 하나 특출나게 잘하는데 다른건 다 못하는 천재타입으로 학교에서 유명할것같다ㅇㅅㅇ 플러스 잘생겨서ㅋㅋㅋ 그래서 뭔가 약간 환상같은거 가질듯ㅋㅋㅋ 근데 쿠라모치랑 친한거보고

하하 저샛기랑 친하면 정상인일리가 업지 하고 환상 와자작(ㅋㅋㅋㅋ 가끔 미유키가 집에 놀러오면 잠옷바지 입고있다가 아시발 쿠라모치 친구오면 온다고 얘기를하라고!!!!!!! 하면서 방에 뛰쳐들어가는 중에 쿠라모치한테 베게던질거같다(?)

근데 쿠라모치가 ???야 쟤 내 친구아냐 이러고 미유키도 어 우리 친구아닌데ㅇwㅇ 이럴듯ㅋㅋㅋㅋ 뭔가 미유키랑은 안 친한데 친한 사이에서만 가능한 폭력()을 주고받다가 친해질거같다ㅋㅋㅋ 사실은 큰오빠랑 동생 보려고 오는거였다는 비ㅣ밀...^^(

텣쥰은 옆집에 이사온 신혼부부였음 좋겠다( 처음에는 오 옆집에 남자 둘이 이사왔는데 둘다 잘생겼어 개이득 이러고있다가 이웃왕래()하면서 좀 친해진 뒤에 친구가 아니라 부부라는 소리 듣고 경악할것같다( 애인...을 잘못말한거에여? ㄴㄴ우리도장찍었음ㅇㅅㅇ

왠지 현실세계()였다면 테츠상 좀 몰래 좋아하다가 부부란 얘기 듣고 행쇼를 빌어드릴듯( 크리스랑 쿠라모치한테 옆집남자들...부부래.... 하고 얘기하면 둘다 너는 진짜 눈치가 이렇게까지 없는것도 큰 일이다 큰 일이야 하면서 고개저었으면 좋게따(

코미나토 형제는 하룻치랑 에쥬니가 학교에서 만나서 단짝됐는데 그걸로 료스케랑도 알게된거면 좋겠2다 가끔 료하루가 함께 집에 놀러오는데 그때마다 쿠라모치가 오늘 코미나토상 온다고? 하면서 세수하고 머리감고 뭐 바르고 난리풍작(

나중에 알고보니 텣쥰부부랑 료스케가 무슨 인연이 있었어서 가끔 그렇게 모여서 노는데 자꾸 쿠라모치가 답지않게 격식차리는거보고 옆에서 우웨에에엑 토하고싶닼ㅋㅋㅋㅋ 못치랑 둘만있을땐 료스케상 이야기 엄청 많이할거같기도ㅇㅅㅇ 근데 너 그분이랑 개인적으로

연락은 해?? 하고 물어보면 핸폰으로 갠톡하는거 보여줄듯ㅋㅋㅋㅋㅋ 헐 누구랑 갠톡하고 그럴 사람 아닌거같던데 쿠라모치 집착신공 좀 있었나봐ㅎ 하고 놀리고싶다아아(( ㅋㅋㅋㅋㅋ에쥬니랑 하룻치한테 쿠라모치가 밥사는 엔딩인건가^^((ㅈㄴ

후루야도 미유키처럼 학교에서 알게된 앤데 뭔가 학교의 아이돌일것같다ㅇㅅㅇ 물론 잘생겨서^^ 말수 적고 차가워보이는것 때문에 나랑 상관없는 애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복도에서 움직임 계산 잘못해서 부딪혔으면 좋겠닼ㅋㅋㅋ 아..고멘...다이죠부?(

막 미안하다고 하면서 고개 들었는데 멀리서 본것보다 키 엄청 크고 잘생긴것도 엄청 잘생겨서 살짝 놀랄둡( ㅋㅋㅋㅋㅋㅋ근데 유명인은 유명인끼리 안다고 미유키가 후루야랑 친해서 덩달아 쿠라모치랑도 알게 되고 어쩌다 보니 친해져 있었으면 좋겠다ㅋㅋㅋ

훌야가 눈 깜빡깜빡하면서 어....너 그때 부딪혔던 애다.... 쿠라모치 선배 동생이에요? 하면 동생아니야!!!! 쌍둥이야!!!!! 라고 하고싶닼ㅋㅋㅋㅋ( 하지만 훌야를 집에 초대한 순간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되고.. 훌야는 에쥬니를 만나고...

그 뒤로 희한할 만큼 뻔질나게 드나드는 훌뮤를 보면서 쟤넨 대체 왜 저러는 걸까 하고 생각하다가 크리미유 훌솨훌이 연결되고 난 뒤에야 아시발 하고 깨닫겠지 야 쟤네 저럴 생각이었던거 너도 알았냐 쿠라모치? 하는데 옆에 료상 팔짱끼고 있었으면(

누구한테 이 염장질을 한탄하고싶어도 옆집남자들은 올때부터 결혼반지 끼고 온 분들이지... 내년에 애 가질 거라 하지.... ㅅㅂㅅㅂ욕하면서 카네마루 찾아가는데 토죠랑 사귄지 2년넘었으면 좋겠다 커플질에 뒷목엔딩







2.


야구뽕이 차는게 ㄹㅇ 다야덕질에는 짱인것같다 엉엉엉 뜬공과 홈런 같은 텣쥰관계 좋아 2루타와 병살 사이의 쿠라료 좋아 노아웃 만루 상태인 카네토죠 좋아 풀카운트 상태에서 펜스 직격하는 훌뮤 좋다긔







3.


졸업할 때까지 플라토닉이라니 헉 그것도 너무 조아ㅠㅠㅠㅠㅠ 진도 나가봤자 입술 이상으로는 안나가는거 흑흑 리얼 노부부 같쟝

근데뭔갘ㅋㅋㅋ 내안의 텣이 스위치 들어오는 ㅂㅌ라서 을 졸업까지 가만 놔뒀을거같진않은골( ㅋㅋㅋㅋㅋㅋㅋ 아님 혼자 플라토닉이라고 믿는 바람에 뭐 해보지도 못하는 텣ㅋㅋㅋㅋㅋ

본인도 미성년인 주제에 그래.... 준은 아직 미성년이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참았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할 때 되면 몇번 실패했으면 조케따 준이 무서워해서(...) 그럼 텣상은 ! 하고 바로 옷 입고 그냥 안고 자기만 했음 조케따..(







4.


먼가 그런 생각을 하면 준도 테츠한테, 테츠도 준한테 알게모르게 상처받은게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ㅋㅋㅋㅋ 준이 상처 많이 받은건 걍 자명한 사실이고 테츠는.... 사실 테츠한테는 준이 자기한테 품은 감정 자체가 상처 아니엇을가

둘이 싸우기도 많이 싸웠다니까... ㅋㅋㅋㅋㅋ 준이 테츠에게 가진 은근한 질투심과 열등감, 알게 모르게 주장이라는 이름과 넌 다 잘하니까! 라는 핑계로 테츠에게 덮어씌웠을 부담감.... 같은 게 테츠한테는 차곡차곡 상처 비슷한 게 됐을 것 같댜

그리고 그 배틀호모스러운 시기를 거쳐서 연애감정이 돼버리는게 너무 조타 이겁니다 불타는 연애감정은 세계평화를 가져오는거야 상처조차 한순간에 덮어버릴 화염같은 감정...( 니가 뭔데 날 좋아하게 하냐고 분해서 훌쩍훌쩍 우는 준이랑

똑같이 말해주고 싶은데 이 우니까 아무 말도 못하고 멀뚱히 서 있는 텣상.... 이 분에 못 이겨서 먼저 멱살잡고 입술박치기 해버렸으면 조케따 그럼 테츠가 자기 멱살 잡은 손 강하게 떼어내더니 그대로 허리 끌어안고 주도권 잡아벌였으면...^^








5.


준은 질투해도 대놓고 말은 못하는데 티가 팍팍 나서 텣상이 웃겨죽었으면ㅋㅋㅋㅋㅋ (웅얼웅얼)....응난다고!! / 음? 미안. 나 못 들었어. / ....ㅉ응난다고새꺄!!! / 준, 말을 똑바로 해. / 아 짜증!!! 짜증난다고!!! (씨익씨익)

왜 짜증나는데? ㅍ_ㅍ (양손에 여자애들이 준 선물 가득 안고있음) / 너 진짜.... 패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다 알면서 능청떨다가 준한테 니킥 얻어맞는 텣상...쬲....흑흑흑 준이 목에 매달려서 니가 짜증나게 하니까 그렇잖아

이 나쁜새끼야 아 몰라 저거 다 갖다버ㄹ...... 하는데 텣상이 선물 바닥에 쏟아버리고 끌어안고 키스하는게 보고싶ㄸㅏ 으흐흐흐흑








6.


아무때나 키스하고 가는 테츠때문에 준이 골머리 앓는게 보고싶다

건물 뒤 그늘에서 잠깐 담배피우고 있으면 텣상이 귀신같이 알고 찾아와서 담배연기 아직 다 뱉지도 않았는데 턱 잡고 키스하고 가면 좋게ㄸㅏ... 맨날 끝까지 다 못 피워서 짜증냄(









7.


테츠가 야구부 내에서 처신 잘 못했다고 말한건 대체 무슨의미일까 나 이거 궁금해 주거 테센 왜 테츠외전은 안푸세요 으흐흐흑

내맘대로 생각해보는 잘못된 처신의 의미 1. 주장이면서 부주장이랑 연애하느라 애들 잘 못챙김 2. 준이 자기 대신 애들 챙기는거 다함 2-1. 그래서 반함 3. 준이랑 사귐 4. 준이랑 커퀴짓함 5. 준이랑 부부싸움해서 애들 겁에 질리게 만듦

6. 감독님 이분들 야구를 하랬더니 연애해요 7. 유우키랑 이사시키를 불러 8. 졸업하면 결혼하자 8-1. 시합중에 그런말좀 하지마세요 9. 테츠 어제 잠 못주무셨어요? 퀭하네요 9-1. 아 어제 이 9-2. 시발 제발 닥쳐!!!!!


아...... 잘못된 처신 ㅇㅈ합니다 테츠가 잘못했네 세이도 야구부 고생했다 ㅌㄷㅌㄷ









8.


준한테 오는 발렌타인데이 선물들 다 테츠가 중간에서 가로챘으면 좋겠다

둘이 친한거 아는 여자애들이 테츠한테 부탁하기도 하는데 안 갖다주고() 직접 주려고 물어보는 여자애들한테는 내가 갖다주겠다고 하면서 뺏어가면 좋겠다 근엄한 표정 하고 초콜릿 강탈하는 주장님 ㅋㅋㅋㅋㅋㅋㅋ

은 텣상이 갖고 들어온 초콜릿들이 자기꺼라는 생각은 못ㅎㅏ겠지( ㅋㅋㅋㅋ 시무룩해져서 틱틱대는 껴안고 내가 주는 걸로 충분하지 않아? 하는 가증스러운 텣상이 보고싶다... 내 꺼한테 오는 구애는 철벽방어((








9.


아무도 망가뜨릴 수 없을 것 같은 멘탈깡패 텣상이 때문에 무너지는게 좋다...... 후.....

상대편이 텣상 도발할때 언급했으면 좋겠다.... 어떤 위엄까지 가진 초우성알파의 무릎을 꿇게 만들 수 있는 존재 으으으윽 개좋아








10.


드라이한데 미묘하게 감정적인 관계 너무 조아.... 다이에이 애들 관계성 넘 조아.... 야구부 밖을 벗어나면 서로 그다지 안친해보이는게 넘나 포인트인것

나는 준한테 료스케나 마스코는 도모다찌인데 테츠는 나카마 같다는게 ㄹㅇ좋아.... 그 약간의 거리감에서 터지는 섹텐... 준의 울타리 밖에 가만히 서있다가 갑자기 다가와서 문 부수고 들어오는 텣상이 조타

>야구를 벗어나면 의외로 아무것도 아닌 사이< 이게 넘 쩌는거같음 손 꽉 잡고 끌어당긴 채로 이제 네 울타리 밖에 있기 싫다고 아무것도 아닌 채로 넘어가고 싶지 않다고 너도 알지 않냐고 돌직구 직진하는 테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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